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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방-4 2023.01.16 - [자기계발서] - 굿모닝 해빗, HIGH FIVE HABIT-4 분홍색은 행성 간의 먼지 구름, 그리고 이온화된 기체로 구성된 성운이 띠는 주요 색깔 중 하나다. 천체 물리학자 프랭크 서머스는 이에 관해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는 수소다. 수소는 별의 열기로 인해 수천 도로 데워지면 분홍색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붉은빛을 발한다. 어떤 성운은 푸른색을 띠는데, 이는 짧은 파장(파란빛)이 긴 파장(붉은빛) 보다 더 쉽게 반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까운 별들의 빛을 반사하는 성운은 푸른색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주의 색은 별이 형성되는 지역에서 내뿜는 수소 알파의 분홍색이다. 수천 도로 빛나는 이 가스는 새로 태어난 별 무리를 둘러.. 2023. 1. 30.
컬러의 방-3 2023.01.15 - [자기계발서] - 굿모닝 해빗, HIGH FIVE HABIT-3 컬러의 방은 색깔별로 관련된 역사, 사회, 브랜드등등의 이야기들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색깔별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똑같은 얘기라도 흥미진진하고 무거운 얘기도 한층 가볍게 다가와 읽기 편하다. 퍼플이 과거 부유층의 전유물이 었던 사실, 초록이 사탄을 상징하는 등 각 색깔이 지난 역사에서 어떻게 상징되고 사용되었는지 보라의방과 초록의 방을 통해 살펴보자. 산업 공정을 통해 합성색소를 생산하게 된 것은 진정한 혁명이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이 과거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빅토리아 여왕이 모브를 선보인 바로 그해, 독일의 화학자들이 두 번 째 아닐린 염료, 밝은 빨간색인 푹신fuchs.. 2023. 1. 30.
컬러의 방-2 2023.01.15 - [자기계발서] - 굿모닝 해빗, HIGH FIVE HABIT-2 컬러의 방은 색깔별로 관련된 역사, 사회, 브랜드등등의 이야기들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색깔별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똑같은 얘기라도 흥미진진하고 무거운 얘기도 한층 가볍게 다가와 읽기 편하다. 특히 에르메스의 상징인 주황색이 사회적배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결정되었다니 아주 흥미진진하다. 맑은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산란 현상 때문이다. 햇빛이 지구 대기에 부딪히면 대기 가스(주로 질소와 산소)의 전자와 양성자가 진동하게 되고, 뒤이어 빛의 산란 작용이 일어난다. 가시광선 스펙트럼에서 파란색은 빨간색보다 파장이 짧고 주파수가 높아 진동 속도가 더 빠른데, 이는 파란색이 산란이 더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2023. 1. 29.
컬러의 방-1 2023.01.14 - [자기계발서] - 굿모닝 해빗, HIGH FIVE HABIT-1 컬러의 방은 색깔별로 관련된 역사, 사회, 브랜드등등의 이야기들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색깔별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똑같은 얘기라도 흥미진진하고 무거운 얘기도 한층 가볍게 다가와 읽기 편하다. 각 색깔별로 여러 인문학적 요소가 가득 담긴 컬러의 방을 살펴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태초의 색은 빨간색이라고 한다. 네안데르탈인들은 아마도 단색에서 벗어난 최초의 인류일 것이라 추측한다. 약 6만 4000년 전, 현재는 스페인이 된 어느 지역의 동굴에 네안데르탈인들이 바위에 붉은 선을 그어 사다리 모양을 남겼다고 한다. 4만 년 전의 인류는 곱게 갈린 황토로 자기 몸을 그렸고, 3만 5000년에서 1만 5000.. 2023. 1. 29.